-
정규직 전환한 공기업 비정규직, 절반이 자회사로 갔다
현대기아자동차, 한국도로공사, 한국지엠 등이 대법원의 불법파견 판결에 대해 직접고용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판결 이행을 촉구했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이
-
“박 시장 보고 싶은 것만 본다” vs “한국당 사과하라”…서울교통공사 감사 공방
17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서울교통공사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를 놓고 공방이 벌어졌다. 박원순 서울시장과 여야 의원은 같은 감사원 감사
-
'비정규직 정규직화' 드라이브… 공공 일자리 목표 절반 채웠다
문재인 정부가 핵심 경제공약 중 하나인 ‘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 창출’ 목표를 올 상반기까지 절반 가까이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. 2일 국회 박명재(자유한국당) 의원이 일자
-
[사설] “서울교통공사 채용은 상 받을 일”…박원순 시장의 궤변
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을 본 적이 없다.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에서 실제로 채용 비리가 있었다는 그제 감사원 조사 결과에 대해 “비리가 없었다는 게 오히려 확인됐다”며 “감사
-
서울교통공사 정규직 전환 15%가 친인척…감사원도 확인
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(옛 서울메트로) 직원 A씨는 2015년 12월 교통공사의 위탁업체 B사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아들 채용을 청탁했다. 아들은 그 업체에 채용됐고,
-
박원순 "교통공사 정규직 15% 친인척…비리 없었다" 반박
“제가 어떤 사람입니까. 시민운동하면서 늘 이런 거 지적하던 사람입니다. 제가 용납 못해요.”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공개된 감사원의 서울교통공사 감사 결과를 두고 “100%
-
‘촛불집회 참석’ 박원순 “이 기회에 검찰개혁 해야…조국 적임자”
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'2019 서울 걷·자 페스티벌'에서 시민들을 격려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조국 법무부
-
교통공사 채용비리 사실로…직원 친인척 192명 정규직 전환
서울교통공사 본사.[중앙포토] 서울시 산하 공기업 서울교통공사(옛 서울메트로) 직원 A씨는 2015년 12월 교통공사의 위탁업체 B사 노조위원장에게 자신의 아들 채용을 청탁했다.
-
"동생 채용에 면접위원으로, 공석 소문 안내고 아들 채용"
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(LH)의 정규직 전환자 1353명 중 93명(6.9%)이 임직원과 친인척 관계였다. 한전KPS주식회사는 240명 39명(16.3%
-
[알려왔습니다] 서울교통공사 “무기계약직, 필기시험 포함 4단계 거쳐 채용”
중앙일보는 2018년 10월 16일자에 ‘아들·딸·며느리까지 교통공사 신고용 세습’ 제목 기사에서 정규직은 서류·필기·면접·인성·신체검사 5단계를 거치지만 무기계약직은 서류·면접
-
문 정부 2년간 공공부문 18만명 정규직 전환…부작용 속출
올해 5월 말 서울시 공무원노조가 성명을 냈다.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가 내놓은 정규직으로 전환(무기계약직)된 공무직의 보수를 공무원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조례에 대
-
[뉴스분석]공공부문 18만명 정규직 전환…노노갈등 등 부작용 대책은 "…"
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열린 서울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'비정규직 철폐 및 공공부문 정규직화' 등을 촉구하며
-
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특혜채용·의혹 20건 적발…사례 보니
경기도는 도 산하 공공기관 20곳에 대해 특혜채용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했다.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. [연합뉴스]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0곳에서 특혜채용
-
[단독] 전 국회의장 비서관 부인 농진청 특혜채용 논란
전 국회의장의 비서관 부인이 농촌진흥청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된 뒤 공무직으로 전환돼 특헤채용 논란이 일고 있다. 사진은 국회의사당 모습. [뉴스1] ━ 휴직 대체자 퇴사 뒤
-
고(故)김용균 씨 대책위 "발전 5사 비정규직 8000명, 정규직 전환 0.3% 불과"
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 유가족과 대책위원회가 정부에 '죽음의 외주화'를 중단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. 22일
-
[「[카드뉴스] 구의역 청년 목숨값은 어떻게 쓰였을까」 기사 관련 정정보도]
온라인 중앙일보는 지난 2018년 10월 24일 면 「[카드뉴스] 구의역 청년 목숨값은 어떻게 쓰였을까」 제목의 기사에서, 서울교통공사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친인척 우대채용 및
-
서울교통공사 양 노조, 파업 투표 가결…파업 절차 돌입
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들과 정규직 전환 당사자들이 지난달 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앞에서 '왜곡보도로 인해 비리집단으로 매도된 정규직 전환 당사자들 기자회견
-
"유빽유직, 무빽무직"···청년들 울린 고용세습 36일 기록
공공기관 ‘고용세습’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가 이뤄진다. 여야는 21일 ‘채용 비리 국정조사’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. 대상 기관, 조사 일정 등은 12월 중 정해질 예정이다.
-
인천시, 산하기관 채용비리 내년 1월까지 전수조사하기로
인천시가 내년 1월까지 산하 기관의 채용 비리 전반을 조사한다고 20일 밝혔다. 인천시는 이를 위해 김성훈 감사관을 단장으로 한 채용 비리 전수 조사단을 지난 15일 설치했다.
-
108→112→115명, 계속 늘어나는 서울교통공사 '가족 채용'
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이 20일 오전 국회 로텐더홀에서 고용세습과 사립유치원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팻말 시위를 벌였다. 임현동 기자 고용세습,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서울교통공사
-
[단독]“서울시가 노조보다 급진적, 교통공사 간부 토로”
“지난해 11월 한 간부가 식사 자리에서 ‘(공사 경영에 대한) 서울시의 간섭이 너무 심하다’고 토로했다. 시가 노조의 요구보다 때론 더 급진적인 안을 내놓을 때가 있다는 말도
-
“인천교통공사도 직원 친인척 8명 정규직 전환”
인천교통공사 전경. [사진 인천교통공사]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에서 지난 3년간 직원 친인척 27명이 신규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인천시의
-
인천교통공사에서도 최근 3년간 친인척 27명 채용
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에서 지난 3년간 직원 친인척 27명이 신규나 정규직 전환 등을 통해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다. 19일 인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신은호(부평1) 의원이 확보
-
“박원순에게 고용세습 따지자 ‘지혜로운 말’ 영혼 없는 답변”
박윤배 전 서울교통공사 사외이사 박윤배(사진) 전 서울교통공사 사외이사는 ‘강성’ 노동운동가 출신이다. 두 차례 투옥 후 사면 복권됐다고 한다. 심상정 정의당 의원, 박노해 시인